감동적인 네이트 톡 댓글..
네이트온 메신저를 쓰다보니 심심할때에 네이트온 밑에 나오는 네이트 톡 링크를 즐겨보는 편이다.
포스팅되는 글보다 그 밑에 달려있는 댓글이 재미있어서 보는 편인데, 오늘자 올라온 베플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다시 들어와보니 부끄러운 경험담으로 베플이 되어있네요..제나이 30입니다.
고등학교때 사회문화란 과목에서 '인간소외'라는 말을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그땐 그말을 그냥 암기만 했었는데,,,지금은 그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사회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돈은 어느덧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돈을 쫓습니다. 그렇습니다. 돈은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수 있습니다. 돈으로 좋은집에 살수잇고, 차도 살수 있고, 남들에게 무시안당하고
살수 있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것은 무엇이겠습니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랑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여친과 남친과 부인 남편 그리고 걷고 숨쉬고 보고 들을 수 있는 나의 건강한 몸입니다.
돈은 이런것들을 지켜주는 수단일 뿐입니다.
현재 우리는 돈은 우리를 소외시키고 인간을 계급화 시키고 분류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아야할것입니다. 실상 돈있으면 다되는 세상같아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사랑하는 가족과 여러분의 건강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그 따뜻한 맘이
돈이 선사해주는 풍요로움보다 때로는 값질 수 가 있습니다.
제가 남들보다 특별한 이상주의가라서가 아닙니다. 적어도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이라면, 느끼실 겁니다. 다만 세상에 너도나도 돈돈돈 그러니 본인들도
망각하고 있을뿐인겁니다.
얼마전 90도 허리가 휜 할머니가 폐지를 주어담으며, 조그만 리어카를 힘겹게 끌고가시는
할머니를 보았습니다. 구걸하시는 분도 아니고,,족히 90은 다 보이시는데 열심히 일하시고 계신
할머니를 보았습니다. 다가가 인사하고 말을 건네니 자식들은 다른데 살고 있으며, 혼자
사신다 햇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 눈물이 찔끔나더군요..
지갑에 있는 돈 5,000원 쥐어드렸습니다. 식사하시라고...연신 안받겟다고 하시는거
주머니에 찔러 주었습니다.
우리는 돈땜에 지금 자기 부모도버리는 세상, 돈때문에 인간이 하지말아야 할짓을 정말 많이 하는 그런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은 아직 많습니다..
적어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를 사랑하는 가족은 앞으로 영원히 돈 아무리 많아도 못사는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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